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미합중국 해병대 (문단 편집) == 전략·전술 발전 == 19세기와 20세기 초반에는 해외 군사개입과 각종 소규모 전투에 대한 경험을 쌓았으며 1921년에 그런 경험을 집대성한 소규모 전쟁 교범(The Strategy and Tactics of Small Wars in 1921)을 완성했다. 이후에도 이 분야에 대한 교범(FMFRP 12-15. Small Wars Manual)을 계속 보강하고 있다. 제1차 세계대전 이후 형성된 현대적인 상륙작전 개념을 습득하여 왔고, 20세기에 들어서는 제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역에서 실전을 통해 상륙전 경험을 쌓았다.[* 그러나 일반적인 인식과는 다르게 태평양 전선에서도 미 육군이 더 많은 상륙전을 수행했다.] 현대에는 군사무기의 화력과 탐지기술이 발달되어 상륙부대가 초기에 격퇴당할 가능성이 높아져 느린 [[상륙정]]을 타는 대신, 수평선 밖에서 대기하고있다가 최단시간 안에 적 해안까지 도달하는 초수평선 타격개념이 각광받고 있고, 이에 따라 '해병대'라고는 하지만 항공기나 [[헬리콥터]]를 이용해 적 해안을 넘는 작전 양상을 보인다. [[강습상륙함]]이 그런 개념을 구체화 하여 실현한 것이고, 상륙돌격장갑차와 헬기콥터, 수직이착륙 공격기와 수직이착륙 틸트로터기 같은 신무기를 도입하여 실전에 적용하는 진보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특성상 같은 지상전 임무를 맡는 [[미합중국 육군|미 육군]]과 자주 비교가 되는데, 역사적으로 [[제2차 세계대전]]처럼, 미 육군은 유럽전선에서 상륙작전을 모두 전담하고, 태평양 전선에서도 병력 규모상 해병대보다 더 많은 상륙전을 수행했으며[* 이 때문에 전후 미군은 육군과 공군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 [[인천 상륙작전]]에서 해상작전의 중요성을 다시금 증명하기 전까지 ([[제독들의 반란]]이 보여주듯) 해군과 해병대는 푸대접을 받았다.], 지금도 상륙작전 교범[[https://www.google.com/url?q=https://www.jcs.mil/Portals/36/Documents/Doctrine/pubs/jp3_02.pdf&sa=U&ved=2ahUKEwj00OOd17_oAhUMat4KHePIBNwQFjAAegQIDBAB&usg=AOvVaw2cdSNaQ1IYRUPI1TQDknip|#]]을 유지하고 있으나, 현재 육군은 기계화보병, 공수, 산악부대 등 지상전에 더 중점을 두고 약간씩만 상륙전을 연습하고 있으며, 상륙전 훈련은 해병대가 주축으로 하고 있다.[[https://www.wearethemighty.com/articles/army-infantry-marine-infantry|#]] 결국 해병대가 전차와 야포 전력을 포기하는 새로운 경량화 전략을 채택하게 되면서, 고화력 기반 정규 지상전을 맡게 될 미 육군과는 확실히 차별화될 예정이다. 모든 해병은 소총수라는 구호 아래 모든 병과의 해병들이 초급 훈련 과정에서 [[소총수의 신조]]를 읆으며 소총수 수준의 소총 사격 훈련을 이수하고, 전통적인 장거리 사격과 백병전을 매우 중요시 했다. 2002년에 [[미 해병대 격투 프로그램| 'MCMAP'(믹맵, Marine Corps Martial Arts Program)]]을 개발하여 발전/보급시키고 있는 것도 백병전을 중시하는 미 해병대의 성향이 반영된 것이다. 그러나 장거리 단발 사격에 유리한 [[M16A4]]를 제식 소총으로 고집하던 미 해병대도 결국에는 시대와 전훈에 맞추어 휴대성을 중시한 [[M4 카빈]]으로 제식 소총을 교체하게 된다. 이후 또다시 생각이 바뀌었는지 [[돌격소총]], [[분대지원화기]], [[지정사수소총]]을 모두 통합시켜 아예 전 분대원을 모든 거리에서 고화력을 쏟아붓는 자동소총수(Automatic Rifleman)로 만들어버릴 목적으로 연사 능력이 대폭 강화된 [[M27 IAR]][* 지정사수소총 모델의 명칭은 M38 SDMR이지만 아주 미세한 차이만 있다.]을 제식 소총으로 도입하게 된다. 2020년에는 앞으로 미 해병대가 투입될만한 대규모 분쟁이 예상되는 지역이 중동에서 여러 섬들이 즐비한 태평양 쪽으로 빠르게 옮겨감에 따라, 대규모의 전력 개편 계획이 발표되었다. 기존의 해병대 전력이 전차, 야포부터 헬기, 전투기까지 기존에 타군이 운용하던 전력들을 중복 운용하는 통합군의 느낌이였다면, 앞으로의 미 해병대는 기동성에 걸림돌이 될 무거운 기갑, 포병 전력과 해상에서 [[중국 인민해방군|발전된 탐측 및 타격 장비를 상당수 보유한 적]]에게 무력화되기 쉬운 유인 항공전력을 포기 및 감축하여,[* 물론 해당 전력들이 정 필요할 경우에는 소속만 해병대가 아닐 뿐 타군의 지원을 충분히 받게 된다.] 대규모의 초수평적 상륙작전의 실행을 사실상 포기하는 대신 소형 상륙정과 대함 미사일, UAV를 통한 섬에서 섬간 고기동 기습 타격 및 대함전에 특화된 조직으로 만드는게 목표이다. 자세한 것은 [[미합중국 해병대#s-12|해당 문단]]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